안성에 새로 생긴 대형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이름도 독특한 목적지나인이라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안성 만수저수지를 바라보는 대형카페 목적지나인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0-5에 위차하고 있습니다.
찾는길은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다만, 큰 도로에서 진입 후, 작은 길을 가야하니 운전에는 조금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차량 두대가 지나갈 수 있을정도의 길이니 운전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주차장은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매장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도 무척 넓었고, 그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칸도 비교적 넓게 만들어진듯 합니다.
주차하기 무척 편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서 왼쪽에 포도밭을 끼고 아래로 조금 내려가시면 매장이 있습니다.
입구에서만 보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안으로 들어가시면 정말 큰 규모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점심 안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습니다.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직접 모든 베이커리를 만드신다고 하네요.
진짜 베이커리카페였습니다.
예쁘고 맛있어보이는 베이커리, 디저트가 많았습니다.
가격은 사악한 편이였습니다.
대부분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그렇듯, 목적지나인의 베이커리도 가격이 비싼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맛있는 디저트 하나쯤은 먹어봐야겠죠?
너무 예쁜 디저트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가격이 비싼편이라 고를때 신중하게 되네요.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 디저트들의 퀄리티도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깔끔하게 진열된 베이커리들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매장이 시원시원하게 넓어요.
매장이 정말 넓습니다.
여태까지 가본 대형 카페중에서 가장 넓은것 같았습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넓직하고, 여러가지 공간에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안쪽에 위치한 초대형 원형 테이블입니다.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정말 너무 멋지고 재미있었습니다.
좌우에 가로등 비슷한 조명이 비추고 있어 분위가가 더욱 좋습니다.
카페 내부는 비교적 밝은 편입니다.
여느 대형 카페와 비슷하게 계단형 좌석도 있습니다.
실내에도 계단형 좌석이 있고, 실외에도 계단형 좌석이 있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실외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계단형 좌석 아래 앞쪽으로는 좌식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미 부지런한 분들이 모두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습니다.
아예 누워계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매장 주문하는 프론트 앞쪽으로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프론트와 가깝기 때문에 이곳에도 손님이 많이 계셨어요.
주문을 하게 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매장이 워낙 크다보니 진동벨이 울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문 후, 가까운 곳에 있어야하는데, 이곳 자리가 딱 좋은것 같았습니다.
계단 아래에도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붓하고 조용하게 있기 좋은 자리여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지나가면서 슬쩍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은 자리인듯 합니다.
앞쪽에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좌석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수지쪽 실외도 나가볼 수 있었습니다.
길죽 길죽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저수지가 인상적입니다.
층간정보를 보니 옥상도 있는것 같아서 옥상으로 올라가봤습니다.
날이 무척 더워서 손님은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날이 좋은날에는 실외좌석을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높게 자란 소나무숲이 있고, 앞쪽으로는 저수지가 있어 분위기가 무척 좋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연못의 모습입니다.
이쁘게 잘 꾸며놓은듯 했습니다.
그 옆으로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연못을 빙 둘러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연못 개시를 하지 않은듯 했습니다.
아쉽게도 물이 없었습니다.
이곳도 무척 이쁜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악마의유혹이라는 빵이었습니다.
가격은 무려 6800원이었습니다.
금이 뿌려져있네요.
먹어보니,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같이 가신분들이 모두 베이커리는 맛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커피는...
커피맛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 맛을 잘 모르지만, 같이 가신 분들의 평은 커피는 조금 아쉽다는 평이였습니다.
이 메뉴가 시그니쳐메뉴 같았습니다.
안성은 포도와 배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요즘은 이쁜 카페가 많기로 더욱 유명한것 같습니다.
배가 들어간 에이드인듯 했습니다.
배맛이 나더라구요.
에이드는 맛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실내, 실외 모두 아름다운 대형카페 목적지나인
목적지나인 베이커리는 한적한 저수지를 앞에두고, 소나무숲과 포도밭에 둘러쌓여있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카페의 크기가 정말 크고 실외 공간도 넓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외 공간에서 아이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손님도 계셨습니다.
그만큼 실외 공간도 넓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애견인 분들은 아쉽게도 실내 입장불가입니다만, 실외는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날이 선선해진다면, 꼭 다시한번 찾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옆에 작은 소나무숲에도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으니, 시원한 차와 함께 산책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옥상에도 여러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는것도 하나의 재미일 듯합니다.
안성의 대형 신상카페 목적지나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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