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 프레시 매니저!

야쿠르트 아줌마를 회상하며...

예전 기억에 야쿠르트 아줌마는 야쿠르트가 떠오르는 연한 살구색 옷과 모자를 쓰시고, 똑같은 색의 보냉 가방을 옆으로 매고 다니시는 아주머니였습니다.

길에서 마주치면 가방을 들여다보고 물건을 사기도 하고, 원하는 물건을 이야기해서 사먹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야쿠르트를 가장 많이 사먹었던것 같아요.

 

친구에게 추천 받은 제품

와이프가 계속 피곤해합니다.

육아도, 가사일도, 가정일도 모두 힘든일이죠.

요 근래 계속 피곤해 하는것 같아 이것저것 알아보다, 술 좋아하는 친구가 하나를 추천해 줬습니다.

쿠퍼스 간케어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한국 야쿠르트 제품인것을 알았고, 그럼 집으로 정기 배송을 해서 주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야쿠르트가 없어졌어요?!?

인터넷에는 야쿠르트가 없었습니다. 찾을 수 없었어요.

이곳 저곳 찾아보다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프레딧"이었습니다.

이름을 이쁘게 바꾸었네요.

주소가 https://m.fredit.co.kr/mainFredit.do 이렇게 되었습니다.

모양이 모바일 페이지이고, 주소에 m. 접두사가 붙은것 같아서 m.을 지우고 들어가보니

시스템 점검 안내 페이지가 나옵니다. ㅠㅠㅠㅠ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메인 화면을 스크롤 하면 정기구독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정기 구독 가능한 제품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배송 옵션이 나옵니다.

자동으로 "정기 배송"은 선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주문 수량/ 요일 선택에 보시면, 각 요일 별로 몇개의 주문을 원하는지 수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에서는 "화요일 4개"를 주문한 모습니다.

 

"바로구매" 버튼을 눌러서 결제 화면으로 이동하시면 후불제로 결제 수단을 등록해 주문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그럼 해당 지역에 프레시 매니저님이 할당되고, 아마 연락이 가실꺼예요.

 

약속된 정기 구독일이 오면, 짠~

이쁜 야쿠르트 바구니속에 주문한 제품이 쏘옥~

바구니도 보냉기능이 있는 바구니예요. ㅎㅎㅎ

 

이제 한국야쿠르트의 제품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실 때, 힘들게 야쿠르트 아줌마를 찾거나, 전화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주문을 하실 수 있어요.

 

야쿠르트 제품이 정말 많아요.

음료뿐 아니라 요거트, 우유, 두부, 생필품 등등도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이용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