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안산 가볼만한 곳, 별빛마을 포토랜드

이른 저녁, 아이와 함께 재미난 곳을 찾아보다가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라는 곳을 찾았어요.

재미있을것 같아서 찾아가 봤습니다.

사진찍기 좋은곳이예요.

모든 곳이 사진을 찍으라고 만들어놨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포토랜드라는 명칭이랑 잘 맞는것 같아요.

어디가 사진이 잘나오나 고민할 필요없이 모든 곳에 사진을 찍으세요~ 라고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말 사진 찍기 바쁜곳이였어요.

 

 

주소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1723" 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안산 별빛마을"로 검색해도 잘 나오는것 같아요.

대로변인 수인로에서 바로 진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입구가 작거나 하진 않아서 들어가기 어렵지 않으나, 자칫 놓치게 되면, 대로변이라서 돌아오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포장되어 있진 않지만, 무척 넓어요.

아마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불편함을 느끼시진 않을 듯 합니다.

 

가격은 2022년 2월만 해도 대인 7천원 소인 5천원이었어요.

지금은 대인이 8천원으로 인상된 듯 합니다. ㅠㅠ

물가 상승이 무섭습니다.

 

 

불빛 터널도 여러개이고, 각각의 스팟마다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놨어요.

계속 옮겨가면서 사진을 찍으셔야 합니다. ㅎㅎ

각각의 장소가 크진 않아요.

하지만, 모두 사진 찍기 좋게 꾸며놓았고, 관리도 잘 된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조명이 부실하거나 고장나거나 한 부분이 많지 않았어요.

 

한가지 팁~

너무 어두울때 가시면 오히려 사진 찍기가 어려워요.

해질 무렵에 가시는게 사진이 더 잘나온답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기념품 가게라기 보다는 장난감, 소품 가게 같았어요.

 

거울 미로가 있어요!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거울 미로가 있습니다.

거울 미로는 입구에서 따로 티케팅을 하셔야 해요.

가격은 4천원입니다.

약간 어두워서 처음 들어가면 아이들이 무서워할 수 있어요.

조금 적응하면 정말 좋아합니다.

거울 미로의 이름은 "앨리스를 찾아라"입니다.

미로를 뚫고 나와서 출구로 가면 앨리스를 볼 수 있어요.

크기가 아주 크진 않지만, 길을 찾는것이 아주 쉽지만은 않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추가 비용이 들어가긴 하지만, 한번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먹거리가 없어요.

공원 내에 식당이 있긴 하지만, 아주 잘 되어 있는 편은 아니예요.

 

 

저녁 시간, 아이들과, 가족들과, 연인들끼리 이쁜 사진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추천드립니다.

연인과,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