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도원 예쁜 핫플레이스 카페 플레이스 영

가족과 함께 캠핑장소로 좋아하는 곳이 영월의 무릉도원면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법흥계곡을 따라 많은 캠핑장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죠.
정든 오토캠핑장, 솔밭캠핑장 등등 정말 많은 캠핑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캠핑하기 좋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에서 중앙고속도로를 가기위해 주천강방향으로 나오면, 무릉2교를 건너기전 아름다운 카페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영월 무릉도원면에 있는 예쁜 카페, 플레이스 영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카페 플레이스 영

플레이스영은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애라골길 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가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공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어서 주차장뿐만 아니라 길가에도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카페 앞쪽이 주차공간이지만 공간이 넓지 않아서 차량이 많이 몰리면 조금 복잡합니다.

운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캠핑을 마치고 나가시는 분들 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

 

카페는 두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볼때, 오른쪽이 주문을 하시는 건물이고, 왼쪽이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카페의 외관이 정말 예쁩니다.
건물 오른편으로는 백덕산, 구봉산 산자락이 이어져 있어 정말 멋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니 크기가 크진 않지만, 깔끔한 카페 내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디저트등은 무척 작은 공간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빵을 직접 만드시는듯 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빵이 나오자 마자 동이 났습니다.
저희는 크림치즈옥수수빵을 멋었습니다.
바로 나와서 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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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귀여운 볼거리가 많은 예쁜 카페 플레이스 영

주문하는 건물 안쪽에는 이렇게 작고 귀여운 진열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접시와 쟁반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료를 받아들고 왼쪽의 건물로 들어가봅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 한쪽벽을 예쁜 액자로 꾸며놓았습니다.

여러 액자가 단조롭지 않게 멋지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쪽에는 서재가 있습니다.
무심하게 정리되어 있는듯한 책들이 재미있는 분위기를 줍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책장은 작은 소품들과 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곳곳에 작은 인테리어 요소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서재 안쪽에도 나무처럼 장식해 놓은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으로 햇볕이 들어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작은 토분으로 아기자기한 식물 선반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신듯 합니다.

식물들이 시들지 않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푸릇푸릇하게 자신을 뽐내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에는 넓은 좌석 공간도 있어, 단체로 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일 듯 합니다.

 

오래된 가전과 원목 장식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정말 멋있게 느껴집니다.
창문이 많아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창밖으로 예쁜 경치도 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 곳곳에 크고 작은 창문이 많았고, 각 창문마다 좌석이 마련된 곳이 많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라 앉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때는 실내에서 자리잡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캠핑장 이용객이 많은 날의 캠핑장 퇴실 시간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주천강을 바라보는 멋진 실외공간

밖으로 나가봅니다.
밖으로 나가는 길목에도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재미있게 꾸며놓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아요.규모가 크진 않지만, 실내, 실외를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한 카페였습니다.

밖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주천강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 두번째 크림치즈옥수수빵을 먹습니다.
맛이 있어서 두번 먹었어요.

실외 공간은 정리된 정원의 느낌보다는 숲속 한켠에 자리를 마련해 놓은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인위적으로 가꾼 정원공간도 멋지지만,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의 공간도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주천강을 바라보는 플레이스 영 카페는 솔직히 조금 외진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카페만 찾아 오시기에는 조금 어려운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영월에 방문하신다거나, 특히 무릉도원면 근처에 오시게 된다면 꼭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공간에서 주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영월 무릉도원의 플레이스 영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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