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맛

정통 미국식 스매쉬 치즈버거 매스버거

Soso한Jun 2023. 4.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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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 근처, 수원 경희대 근처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햄버거 맛집 매스버거를 소개합니다.

맛있는 스매쉬 치즈버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또 미국 느낌 아시잖아요? 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스버거 위치입니다.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4번길 8 1층 입니다.

다음지도에서 검색이 잘 안되네요.

대로변 옆에 정말 조그맣게 있는 매장이예요.

자칫 지나치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영업 시간입니다.

영업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 2시 30분 ~ 오후 4시 30

라스트오더 : 오후 8시 20분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꼭 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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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메뉴는 정말 간촐합니다.

정말 맛있는 집은 적은 메뉴로 승부를 보는 곳이 많더라구요.

매스버거 역시 적은 메뉴, 멋진 맛으로 승부를 하는 곳인가봅니다.

 

버거종류

싱글

더블

트리블은 3,500원 추가

필라델피아

토핑으로 베이컨, 해쉬브라운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음료와 후렌치후라이를 세트처럼 드시려면 콤보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음료는 4가지

펩시, 펩시 무설탕, 스프라이트, 닥터페퍼가 있습니다.

 

그외 사이드

후렌치후라이, 버팔로윙, 치킨텐더, 코울슬로 준비되어 있네요.

 

먹어볼까요.

매스버거 더블버거
매스버거 더블버거

주문하면 직접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따뜻한 햄버거와 후렌치후라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매스버거 더블버거
매스버거 더블버거

더블버거입니다.

패티가 약간 탄것처럼 짙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스매쉬 버거라고 해요.

 

스매쉬 버거 (Smash buger)
일반적인 버거인 레귤러 버거는 이미 간이 되어 있거나, 혹은 간이 되어 있지 않은 두꺼운 패티로 만들어 진답니다.
그래서 육즙이 많고, 미디엄레어 혹은 미디엄으로 조리가 됩니다.
스매쉬 버거는 뜨거운 팬이나 그릴위에서 주걱이나 무거운 조리 도구를 사용하여 패티를 단단히 눌러 만듭니다.
약 10초 이상 매우 뜨겁게 눌러서 약간 타는듯이 조리하는, 시어링을 합니다.
그래서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납작한 패티를 만들어 버거를 만든답니다.

스매쉬 버거여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며, 패티는 얇은편입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패티가 일품입니다.

크기는 조금 작다고 생각됩니다.

크기에 비해 가격도 약간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맛도 보장하는 맛집이예요.

 

매스버거 후렌치후라이
매스버거 후렌치후라이

따끈따끈한 후렌치후라이입니다.

꽤 양이 많습니다.

바싹 마르지 않은 후렌치후라이여서 더욱 맛있습니다.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후렌치후라이였어요.

너무 짜지 않게 간이 되어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매장 모습이예요.

매스버거 입구
매스버거 입구

정말 작죠?

크기는 작지만,  손님은 많은편입니다.

미국 출장 갔을때 봤던, 미국의 동네 조그마한 햄버거 가게와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약간 투박하고, 오래된 느낌이지만 왠지 맛집이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매스버거 카운터
매스버거 카운터

작은 매장 안쪽으로 주방과 카운터입니다.

메뉴판도 정말 미국에서 보던 딱 그 느낌입니다.

모든 메뉴가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느낌 자체는 정말 미국이네요.

 

매스버거 매장
매스버거 매장

매장은 딱 4개의 작은 테이블만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특히 자리에 앉아서 먹기 어렵습니다.

거리가 약간 있긴 하지만, 근처 학생들이 많이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벽면만 봐도 왠지 클래식한 미국의 작은 매장 느낌이 납니다.

정말 작은 미국의 햄버거 가게 느낌을 잘 살리신것 같아요.

 

매스버거 테이블
매스버거 테이블

햄버거는 손으로 잡고 먹는게 제맛이죠.

위생을 생각해서 테이블에 위생장갑이 있었습니다.

물론, 카운터 옆쪽에 물수건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치며...

정말 미국에서 먹었던 햄버거와 비슷한 느낌과 맛이였습니다.햄버거의 크기는 약간 작고, 세트로 드시려면 콤보를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은 약간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햄버거 자체는 정말 맛있고, 작은 매장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곳이 미국인가" 하는 생각이 드실꺼예요.

약간 비싸다고는 하지만, 저는 벌써 몇번이고 방문했습니다.물론 앞으로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맛있는 미국식 치즈버거, 스매쉬버거를 맛볼 수 있는 영통 맛집, 매스버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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