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하면 이동갈비죠.
포천의 이동갈비 유례는 이동면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갈비와 갈비 나머지 살들을 이쑤시개에 꽂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군인들에게 제공되기 위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포천에 가게 된다면 이동갈비 코스는 필수죠.
항상 가는 포천의 이동정원갈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쫄깃쫄깃 단짠단짠 맛있는 이동갈비예요.
위치는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970 입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예요.
주차 유도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을거예요.
멀리서도 잘 보이는 붉은색 간판입니다.
규모가 무척 큽니다.
세련된 깔끔함은 없지만, 오래된 맛집의 분위기가 납니다.
입구에 얼음덩어리가 생겼네요. ㅎㅎㅎㅎ
원래는 분수대인데, 얼음이 저렇게 높고 크게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한듯 쳐다봅니다.
옆의 출렁다리를 신나게 뛰어다녀요.
저렇게 얼음산이 생긴게 참 신기하네요.
주 메뉴는 이동갈비와 생갈비 딱 두개예요.
저희는 이동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네요. 아무래도 갈비이다 보니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가족 모임으로 적당한 식당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동갈비를 시키는듯 합니다.
단짠 단짠 양념이 되어있는 이동갈비를 맛봐야죠.
기본 세팅입니다.
특별하진 않아요. 기본적인 찬들입니다.
주문한 이동갈비가 나왔습니다.
고기가 좋아보입니다.
손님이 많은 곳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상차림이 완료됩니다.
고기도 무척 빨리 나옵니다.
양념이 잘 베어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십니다.
야무지게 고기를 올려줍니다.
숯불에 갈비를 구워먹습니다.
아무래도 양념된 고기이기 때문에 자칫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념된 갈비 잘 굽는 방법은 상태를 잘보면서 자주 뒤집어 주는 방법입니다.
오우. 벌써 익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 숯향이 베어서 더욱 맛있습니다.
갈비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어요.
생각보다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다 익은 갈비를 쌈싸서 먹어봅니다.
한국인의 마늘과 고추가 빠질 수 없죠.
양념이 진하게 베인 단짠단짝의 전형적인 갈비맛입니다.
고기도 두툼한 편이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위치도 조금은 안쪽에 있고, 가격대고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가족들 모임으로 제격인듯 합니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무척 많이 계셨어요.
포천에 가신다면, 이동갈비 한번쯤은 드셔봐야겠죠.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이예요.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진하게 베인 양념의 단짠단짠한 맛이 정말 좋아요.
포천의 이동갈비 맛집으로 이동정원갈비 추천드립니다.
2023.01.04 - [Soso한 곳] - 포천 산정호수 카페 산정호수빵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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