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문 돌담마을은 설악산 자락에 있는 오랜 전통의 유서깊은 마을입니다.
나지막한 한옥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급하게 다녀온 속초라 숙소를 못잡았습니다.
하지만, 상도문 돌담마을에는 민박집이 여럿 있어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민박집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훼밀리민박집이예요.
저희가 묵었던 복돌네 민박집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이곳이 복돌네 민박집입니다.
옛 정취가 느껴지네요.
대부분의 집들이 기와를 새로 한것 같아요.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집집마다 대문과 담벼락이 없었습니다.
조용한 옛 마을 느낌이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동네를 둘러봅니다.
문화공간 돌담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카페처럼 보였으나 아직 오픈 전인듯 했습니다.
근처를 구경해봅니다.
재미있는 작품들이 보입니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바닥을 보니 쇠똥구리가 쇠똥을 굴리는듯이 돌을 굴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귀엽고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마을 지도와 마을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와 같이 둘러보기 좋은것 같아요.
사진은 없지만, 저 멀리 설악산이 같이 보이는 풍경은 마치 한장의 사진 같았습니다.
정말 멋지고 이쁜 모습이었어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송림쉼터라고 씌여있네요.
양쪽에 둥근 돌을 쌓아서 산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송림 쉼터를 거닐어 봅니다.
송림쉼터 안쪽에서 바라본 돌담마을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한옥들이 보이네요.
정말 이쁜곳이었습니다.
마을 자체는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하게 해줬습니다.
만약, 속초에 들리시게 된다면, 멋진 팬션이나 리조트도 좋겠지만, 정겨운 돌담 마을의 민박집을 선택하는건 어떨까요?
근처, 설악산 소공원과 거리도 가깝습니다.
설악산 소공원에서는 케이블카를 타실 수도 있고,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흔들바위까지는 편도 약 2.5~3키로 정도되는 거리로, 아이와 가기도 충분합니다.
그곳에서 1키로 정도 더 가시면 울산바위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소공원을 통하는 설악산 코스가 있으니 등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친절한 복돌네민박의 주인 아주머니와 편안한 분위기의 마을때문에 편히 하룻밤을 쉬다 왔습니다.
속초의 고즈넉한 옛마을 상도문 돌담마을과, 편안한 복돌네민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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