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야식 치킨은 아라치

식생활이 좋아지면서 많은 현대인들이 다이어트 압박에놓여있습니다.

저 역시 다이어트 압박을 벗어날 순 없습니다.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 노력하죠.

하.지.만

출출한 저녁의 치킨은 참을 수 없죠.

네. 그렇게 다이어트는 망하는 겁니다. 저 혼자 망할 순 없죠.

그래서 소개합니다.

추천 야식 메뉴 치킨, 그 중에, 아라치 치킨입니다.

 

독특한 맛이 있는 치킨

짠~ 이렇게 생겼습니다.

배송 중 박스가 찌그러진건 아니고, 치킨 냄새에 정신을 잃고, 테이프를 뜯다가 박스가 찌그러졌네요.

너무너무 이쁘신 조이님이 모델이십니다.

아라치 치킨은 애간장치킨을 많이 드시는듯 합니다.

저는 치킨의 기본~ 후라이드 세트를 시켜봤습니다.

 

오우~ 치킨을 열자 치킨 특유의 고소한 기름 냄새가 올라옵니다.

닭의 크기는 무난한 편으로 생각됩니다. (약간 작을지도...)

튀김옷은 얇은편에 속합니다.

 

한입 물어봅니다.

오우~ 바삭바삭합니다.

아라치 치킨 후라이드는 독특한 맛이 있는듯 합니다.

카레향이 조금 나는듯 하기도 하고, 허브의 향이 나기도 합니다.

자주 먹던 처갓집 치킨이나 BBQ 황금 올리브와는 다른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튀김옷이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튀김옷을 두껍게해 인위적으로 바삭한 맛을 내는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트로 같이 온, 국물 떡볶이입니다.

여기 국물 떡볶이 맛집입니다. 맛있네요.

어묵, 떡, 메추리알, 치즈떡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치킨을 찍어먹어봤는데요. 별미입니다. ㅎㅎ

아주 맵지않고, 달달한 국물 떡볶이 추천합니다.

 

 소금과 소스입니다.

소금은 일반적인 조미소금이죠.

소스가 조금 독특합니다.

약간 달달하면서도, 짭짜름한, 단짠단짠 소스입니다.

걸죽해 보이지만, 묽은편입니다.

치킨이 느끼할 수 있는데, 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계속 들어갑니다.

네. 그렇게 다이어트는 망하는겁니다.

 

 

서비스로 주신 쥬라기 공원 공룡알입니다.

(사실 메뉴에 없어서 정확한 이름은 모릅니다. 치즈볼이 아닌걸로 봐서는 쥬라기 공원 공룡알인듯 합니다.)

이름이 재미있죠.

치즈볼인줄 알고, 한입 먹어보니 안에 팥이 들어있는 팥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팥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무척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를 망치고 싶을때, 몸을 살찌우고 싶을때, 출출한 저녁 맛있는 야식이 생각날 때, 축구 볼때, 식사 대용으로.

아라치 치킨 추천합니다.